▲ 이휘재, 무례한 진행 논란에 사과문 게재 “성동일에 이미 사과, 아이유·조정석 죄송”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무례한 진행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휘재는 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일단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는 “생방송에서 조금 재미있게 해보자 했던 제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고, 아이유양과 조정석씨를 비롯해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휘재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중심을 잡아 진행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SBS ‘2016 SAF 연기대상’에서 배우들을 상대로 한 무례한 진행으로 질타를 받았다.

<다음은 이휘재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이휘재입니다.

먼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일단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습니다. 아이유양과 조정석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들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중심을 잡아 진행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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