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일 오전 8시 45분경 뒤늦게 인천 문학산 정상에도 기다리던 2017 정유년(丁酉年) 붉은 해가 떠올랐다. 600여명의 해맞이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린 후 가득했던 안개를 걷어내고 구름 사이로 떠오른 태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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