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10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3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보수단체인 엄마부대가 ‘탄핵 반대’를 요구하며 ‘행주치마 의병대 출정식’을 열고 있다.

엄마부대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외세를 물리쳤듯이 엄마들도 뭉쳐서 행주치마 의병대를 구성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자”면서 “촛불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반역세력이다. 태극기로 종북세력을 몰아내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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