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안영 의장.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발전과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책임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생활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침체한 경제 속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32만 아산시민을 위해 집행기관과 상호 동반자적 입장에서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통해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애정 어린 충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의장은 “정유년(丁酉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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