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2개 군 중 유일한 5년 연속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행정자치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5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지자체 재정을 3개 분야 28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한 것이다.

달성군은 그동안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2014년부터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됐으며 전국 동종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이자 5년 연속으로 최우수단체에 선정돼 지방재정 건전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군은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행정자치부 포상 및 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달성군 주민들을 위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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