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31일 밤 새해맞이 타종 세레모니 모습. (제공: 인천시)

31일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새해희망 콘서트, 타종식, 불꽃 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31일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7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문화축제로 인천시민과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가족참여 레크레이션, 인천의노래 경연 수상팀 공연, 달샤벳 공연)과 ▲2부 희망콘서트 인기가수(홍서범, 조갑경, 김민교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행복인천 2017 희망 콘서트 ▲3부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새해맞이 타종 세레모니 후 ‘행복인천 기원 불꽃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소망기원 메시지 트리, 소원성취 떡국 나눔, 추억의 뽑기,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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