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중구에 위치한 부산근대역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역사 공부, 쉽고 재밌게 해요”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립 근대역사관(관장 하인수)이 내년 1월 17~20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겨울방학 근대역사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근대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간 내 매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크게 ▲근대역사관 전시 관람 ▲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전시 관람은 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전문 강사의 눈높이 해설로 이뤄지며 체험시간에는 ‘에코백에 그려보는 우리 근대’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보호자 1명을 동반한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며 참가인원은 각 회당 학생 20명(보호자 동반 가능)씩 총 80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근대역사를 더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2~9일 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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