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사망에 母 데비 레이놀즈 병원행 (출처: 데비 레이놀즈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배우이자 딸인 캐리 피셔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데비 레이놀즈(84)가 딸 캐리 피셔(60)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다.

데비 레이놀즈는 캐피 피셔의 장례식을 이야기하던 중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데비 레이놀즈는 딸의 사망에 “사랑스러운 딸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준 걱정과 기도에 감사한다. 이제 그녀를 보내주려고 한다”고 애도했다.

한편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는 28일 심장마비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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