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사망 애도… “너무 이른 나이”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평론가 겸 작가 허지웅이 영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워즈: 로그 원’ 자정 상영을 보고 신이 나서 집에 돌아왔는데 캐리 피셔의 부고 기사를 읽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이른 나이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단어를 고르기 어렵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캐리 피셔는 27일(현지시간) 향년 6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수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8’ 촬영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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