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 맛·편리함 갖춰 간편식 시장 공략”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오뚜기는 혼밥족(1인 가구 지칭)을 위한, 맛과 편리함을 향상사킨 ‘맛있는 오뚜기 컵밥’ 6종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며 식품 관련 소비패턴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맛있으면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맛있는 오뚜기 컵밥’은 오뚜기 ‘3분요리’와 ‘오뚜기밥’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뚜기의 즉석 식품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이다.
6종을 살펴보면, 잘 익은 김치에 참치살이 듬뿍 들어간 ‘김치참치덮밥’, 맛깔스러운 제육이 일품인 ‘제육 덮밥’, 잘 재운 양념과 오삼의 궁합이 환상적인 ‘오삼불고기덮밥’이 있다.
또한 ‘100% 국산 닭가슴살을 사용한 ‘춘천닭갈비덮밥’, 푸짐한 채소와 낙지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매콤낙지덮밥’, 두툼한 고기에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가 어우러진 ‘햄버그덮밥’ 등 의 다양한 메뉴로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맛있는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로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큼직하고 푸짐한 건더기로 한 끼 식사에 적당하도록 만들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맛있는 오뚜기 컵밥’은 1인 가구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 바쁜 직장인, 학생들에게도 딱 맞는 제품”이라며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질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점차 커지고 있는 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