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에 차태현 “약도 못 먹어” 속상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차태현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한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에 출연한 차태현은 “유정이가 어제 또 아팠다. 여러분이 유정이에게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응원 좀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알았는데, 유정이가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을 못 먹는다. 그래서 감기에 걸려도 약을 못 먹는다. 다 앓아야 낫는다더라. 어제 그 얘기를 듣고 내 아이처럼 가슴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유정이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지난 26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추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관련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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