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근황 보아하니? ‘삭발’ 포착… 심경의 변화? (출처: 하지영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의 삭발 모습이 포착됐다.

리포터 하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 때마다 반달 미소 흠뻑 날리면서 잘 지내냐, 어떠냐, 늘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자유롭고 나이스 한 배우 아인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하지영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삭발로 스타일 변신을 한 유아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의 삭발 이유에 대해 한 연예관계자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심경의 변화로 추측된다.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7일 “유아인은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며 “또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아인은 오히려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도 미뤘다. 하지만 병무청 재검 결과 반복해서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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