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국감 정상화 중재·대통령특사·최다 국감우수의원 등 의정 돋보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갑·전 국회부의장) 국회의원이 27일 ‘대한 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종합신문인 민주신문과 한국 부동산경제신문 등을 발행하는 종합언론 매체인 ㈜21세기뉴스사는 이날 박 의원을 정치부문 한국인물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대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내리 5선을 한 박 의원은 지난주에 9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 자신이 갖고 있던 국감우수의원 최다 선정기록을 13회에서 14회로 늘리는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여야 간 대립으로 국감이 열리지 못하자 박 의원이 중재에 나서 국정감사 정상화 물꼬를 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 같은 합리적인 정치 성향을 가져 2013년 배네수웰라 대통령 취임식에 야당의원으론 처음으로 대통령특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부시장을 거쳐 2000년에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후 새천년 민주당 대변인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는 등 지금까지 줄곧 같은 당에 몸담고 있다.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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