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크리니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 전문업체 ‘크리니티(대표이사 유병선)’는 타임라인 기반의 주제별 팀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CUBE)’를 본격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큐브는 새로운 공유 문화를 열어가는 솔루션으로,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는 시대를 적응하기 위한 고민이 담긴 도구다.

유병선 그리니티 대표는 “디지털네이티브 N세대는 이메일,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슬랙, 잔디 등의 소셜 동구와 공유도구를 활용해 뉴스, 각종 장보, 사진, 파일, 자표, 할 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개방적 리더십과 집단 지성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도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것이 바로 CUBE”라며 “크리니티는 CUBE를 통해 새로운 공유문화를 만들어 수평적 문화 확산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니티의 팀 공유 서비스 ‘CUBE’는 고객별, 상품별, 이슈별 주제태그를 설정해서 공유의 목적을 설정하고, 나만 보기, 팀 공유, 전사 공유 등 공유 범위를 설정하는 이메일 형태의 고객중심의 UX/UI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개인과 팀과 전사의 공유 도구도 피드, 일정, 게시판, 자료실, 메모, 할 일, 주소록 등을 개인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확장해서 메일 연동, 구글 드라이브 연동, 지라 등 다양한 도구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도구 중 적당한 도구를 선택하고 목적에 따라 입체적으로 공유하고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팀 서비스 상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료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구글 드라이브, 지라 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독립된 형태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각 기업의 여건에 따라 API 연동과 추가적인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2017년 초에 선보일 기능으로 예정되어 있는 ‘댓글로 GIF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은 이미 CUBE에 개발돼 있다. GIF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또한 첨부한 파일이 이미지 파일일 경우 미리 보기 형태로 댓글에 표시된다.

각 개인들의 선호하는 공유 도구를 활용하여 지식, 정보, 뉴스, 사진, 파일, 일정 등을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소통 방식의 개선을 통해 구성원의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각종 도구를 통한 기록들이 태그별 주제로 공유되도록 하여 향후에 성공과 실패를 공유하며 학습하게 한다.

그리고 관심 태그로 등록하여 관련된 고객명, 상품명 이슈명 태그를 개인, 그룹에 공유하게 하여 보다 빠르게 변화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위기와 기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주제별 공유 도구도 지원한다.

이러한 큐브는 웹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큐브는 이메일 중심의 업무시스템이 안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상명하달식 수직적 개념의 관리와 통제를 통한 업무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네이티브 N세대의 소통방식에 맞추어 수평적 개념의 공유와 참여, 개방을 통해 팀워크를 함께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한 다차원적이고 입체적인 공유 도구 모음 서비스다.

큐브는 공식 홈페이지 ‘큐브이즈닷넷(www.cubeis.net)’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프리미엄 버전까지 당분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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