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26일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를 위해 복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했다.
권 시장은 육군 교육사령부와 군수사령부를 방문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성탄절엔 권 시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나타나 지역의 소외아동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권 시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구 산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50여명의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 시장은 대전시민과 기독교인들에게 “한해 동안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기쁨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산성지역아동센터 5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등 70명의 장기자랑, 합창, 선물나누기, 간식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학습, 급식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시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풍요로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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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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