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태블로 분석 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클릭
(데스크탑은 구글 크롬에서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잘 보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에서 AI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25일에는 경상도 지역에는 부산 외에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 지역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세워져 휴일도 반납하고 방역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확산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 심각성이 크다.

전국 지역별 AI 발생 현황과 피해 규모, 발생 일시 등을 데이터분석 도구 태블로(Tableau)를 활용해 분석해봤다. 교육지원은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회사 플랜잇(PlanIT)으로부터 받았다.

위의 태블로 ‘대한민국 AI 발생 현황’판에서 각 지역별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상세 지도와 가축 종류, 피해 규모, 발생 일시 등을 ‘인터랙티브(상호 작용)’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현황판을 보면, ‘AI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곳은 ‘충청도’로 나타났고, ‘AI 발생 피해 규모’는 ‘경기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충청도를 클릭하면 하단에 충청도 지역의 자세한 현황을 지도와 트리맵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국민들이 힘을 모아 AI를 대응하는 가운데, 분석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충청북도가 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816만 마리로 가장 피해가 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위의 태블로 현황판을 보면 이와 같은 첫 화면을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AI 발생 현황 자료를 받아 엑셀에 정리한 후 태블로로 불러와 이미지화 했다. AI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곳과 살처분 규모가 가장 큰 곳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가 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816만 마리로 가장 피해가 컸다.

▲ 위의 태블로 현황판에서 초록색과 같이 각 지역별 버튼을 누르면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단의 지도에서 발생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위의 태블로 현황판에서 초록색과 같이 각 지역별 버튼을 누르면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단의 지도에서 발생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또한 지역별 트리맵을 통해 어느 지역이 피해가 큰지도 확인할 수 있다. 발생지역 리스트를 통해서는 상세 지역과 발생 건수, 발생 일자, 살처분 규모를 볼 수 있게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또한 지역별 트리맵을 통해 어느 지역이 피해가 큰지도 확인할 수 있다. 발생지역 리스트를 통해서는 상세 지역과 발생 건수, 발생 일자, 살처분 규모를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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