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의정부경찰서 진종근 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제일시장을 순찰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내년 1월 31일까지 유흥가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

[천지일보=의정부 이성애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지역의 치안현장을 찾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이날 저녁 강력팀 형사들과 함께 의정부 제일시장과 젊음의 거리 등을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하며 제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진종근 서장은 이어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사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검거토록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강력범죄수사 2개팀을 범죄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배치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유흥가 현금 취급업소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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