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9차 촛불집회가 24일 오후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남 김해시 율하동에서 딸과 함께 온 김미성(45)씨가 ‘박근혜 퇴진, 이게 나라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 참석자들은 창원광장에서 은아아파트, 고인돌 사거리, 중앙사거리를 행진(1.7㎞, 2개차로)하며 ‘몸통은 재벌이다. 이재용을 구속하라’ ‘헌정질서 파괴, 민주주의 파괴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들었다.

경남 지역촛불집회에는 진주·김해·양산(각 200명), 거제·통영(각 100명), 사천(20명) 등 6개소에서 8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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