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9차 촛불집회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창원시청 광장에서 가족 단위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집회 이후에는 창원광장에서 은아아파트, 고인돌 사거리, 중앙사거리를 행진(1.7㎞, 2개 차로)하며 ‘몸통은 재벌이다. 이재용을 구속하라’ ‘헌정질서 파괴, 민주주의 파괴 박근혜를 구속하라. 황교안은 박근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들었다.

경남 지역 촛불집회는 진주·김해·양산(각 200명), 거제·통영(각 100명), 사천(20명) 등 6개소에서 82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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