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

[뉴스천지=백은영 기자] 지난해 ‘예수 선언(A Jesus Manifesto)’을 발표한 바 있는 레너드 스윗 박사가 내달 9일 내한한다.

성경통독원 주관으로 열리는 통 매니페스토 콘퍼런스 주 강사로 참여하는 레너드 스윗 박사는 내달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의 주권을 강조하는 강연에 나선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상의 것들로 혼잡해진 21세기 교회를 향해 기독교의 핵심 가치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언하고 예수를 온전히 알 길은 ‘성경과 통하는 길’밖에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교회를 위한 예수 선언’에서 “오늘날 교회가 앓고 있는 가장 심각한 질병은 예수 결핍 장애”라며 “기독교는 이념도 철학도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라고 강조한 바 있는 레너드 스윗 박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우선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통 선언 콘퍼런스 외에도 국가조찬기도회 평신도 지도자 통 콘퍼런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 초청 한국교회 지도자 통 콘컨퍼런스, 신학대학 신학생 통 콘퍼런스 등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레너드 스윗 박사는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 등에게 미래교회의 목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지난 2007년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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