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혁과 막문위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올해 초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알린 가수 장우혁이 23일 홍콩 여배우 막문위와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의 장우혁과 막문위는 네티즌들이 마치 연인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진은 오는 5월 8일 중국에서 열리는 장우혁의 단독 콘서트에 쓰일 영상 촬영을 위한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막문위와 찍은 장우혁의 이번 콘서트 영상은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긴박한 화려한 액션신으로 그려진다고 알려졌다.

한편, 장우혁과 콘서트 영상을 찍은 막문위는 최근 중화권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여배우로 지난 1995년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를 통해 홍콩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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