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오는 25일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로맨틱춘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리게 되며 지난해 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 시설인 아이스링크가 지난해보다 넓어졌으며 어린이 전용 링크(30×30m)도 따로 만들었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DJ다방 재현 ▲통기타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읍면동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 ▲설날 맞이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25일 저녁 6시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발레단공연과 음악불꽃쇼 등의 행사와 함께 열린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19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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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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