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이 관내 파출소·치안센터 방문해 안전한 치안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경찰서)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제74대 청도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영환 서장이 지난 20~22일 관내 11개 파출소·치안센터와 운문댐 관리단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경찰서장으로서 관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치안관련 의견을 수렴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경찰활동을 전개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 회원들과 협력치안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도주민을 위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운문댐 관리단에서는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예방 및 경비실태 등을 점검하고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은 “테러 징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관 핫라인 구축 및 협조 체계와 주민의 안전 확보 및 국가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 주민들의 크고 작은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치안활동에 반영,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최고로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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