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3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휴게소에 눈이 내린 가운데 고(故) 김영삼 대통령의 친필 ‘민족통일의 길’ 비문에 눈이 쌓여있다.

민족통일의 길 비문은 1995년 8월 광복50주년에 맞춰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세운 기념비로, 고 김 대통령의 글을 비문에 옮긴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내륙의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다. 눈은 낮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적설량은 1~5cm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