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리스크 최소로 창업시장 인기몰이

차별화 된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인 '요런떡볶이'

떡볶이가 심상찮다. 학교 앞 분식집과 길거리 노점상의 단골메뉴에 머물지 않고 불고기, 비빔밥과 함께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변신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와 식품업계가 떡볶이의 잠재성을 염두에 두고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고, 정부에서도 육성책을 내놓으며 ‘떡볶이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전국 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요런 떡볶이(02-830-4561, www.yodduk.co.kr )는 안정적인 수익과 원가 경쟁력으로 동종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한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난다. 또한 차별화된 아이템과 더불어 다양한 가맹점 지원정책으로 창업자의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요런떡볶이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인 프래드 존스가 구성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궁중 떡볶이, 퐁듀 떡볶이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요런떡볶이는 그동안 떡볶이가 허름하고 칙칙한 분식집에서 먹는 음식이란 통념과 달리, 젊은 취향은 물론 여성들의 만족을 고려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고급스런 매장 인테리어는 요런 떡볶이의 매콤한 맛과 어울려 입맛을 돋운다. 때문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떡볶이를 즐기면서도 마치 커피전문점에 온 것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떡볶이 체인점 요런 떡볶이는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떡볶이라는 서민적인 아이템으로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업종의 특성상 고객층의 분포가 넓고, 단가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산출한 예상 수익률은 매출 대비 약 30~35% 내외. 하루 평균 60만 원의 매출을 가정하면 월 6백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주방은 원포션 시스템으로 간편하고 위생적인 조리 방식을 사용해 경험 없는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때문에 퇴직자나 가정주부, 소자본 창업 준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요런 떡볶이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SETEC에서 열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요런 떡볶이는 이번 박람회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시식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요런 떡볶이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를 통해 떡볶이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예비창업자를 위해서 3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