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률 청도군수가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청도군새마을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률)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양항석)가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2016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올한 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동성과 영상보고와 새마을운동발상지를 널리 알리고 기여한 유공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평가 우수 읍·면에 표창패를 전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다양한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운동발상지 위상정립에 새마을지도자의 공이 커 인정받았다”며 “내년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양항석 ㈔청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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