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DB

秋 “몸살 때문… 다른 정치적 뜻 없어”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8차 촛불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 대표는 당초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몸살로 참석이 어렵다고 전했다. 추 대표 측은 “탄핵안 정국을 거치며 과로로 몸살이 심해졌을 뿐”이라며 “다른 정치적인 뜻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자율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촛불 집회에 참석하지 않으며, 별다른 공식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국연설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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