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별빛거리 (제공: 삼척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크리스마스, 해맞이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의 아름다운 야경 등 볼거리를 제공해 해양관광 도시 삼척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삼척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별빛거리는 동해안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 시설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개장으로 삼척해수욕장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연말연시 및 주말 등 야간에도 삼척해수욕장 내 커피거리나 사랑의 하트공원을 찾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상권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삼척해수욕장 내 조명등 설치구간을 지정, 12월 초에 가로수 120그루에 대해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삼척시는 삼척해수욕장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 장소로 탈바꿈함에 따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건물 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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