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무한변신 짚터, ‘황사’ 호재 만나 매출 상승

독특한 볏짚삼겹살을 만들어낸 '짚터'

우리나라 삼겹살전문점의 시장규모만 3조 5000억 원. 국민적 음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한 삼겹살은 이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진화하고 있다.

과거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불황에도 삼겹살만큼은 호황을 누렸다. 서민의 대표음식으로 우리네 주머니사정 알아주는 음식이 삼겹살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 발 빠른 삼겹살 전문점 들은 이점을 간파해 다양한 삼겹살을 내 놓으며 우리 입맛을 자극했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역시 호재로 작용해 매출이 급상승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 말이다. 무한변신을 즐기는 볏짚삼겹살, 대표적으로 ‘짚터(www.zipteo.co.kr )’를 들 수 있다.

볏짚 삼겹살로 유명한 짚터는 일반 삼겹살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돼지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볏짚을 삼겹살 조리방법에 적용시켜 짚터만의 볏짚향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훈연방식을 통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삼겹살의 맛을 잃지 않도록 했으며 기름기까지 제거해 여성들로부터 인기 만점.

짚터에서 만나는 삼겹살은 볏짚삼겹살 외에도 허브갈릭 삼겹살, 119불삼겹, 신양념 목살, 칼집 통오겹살, 궁중 소갈비떡찜 등 다양한 삼겹살과 메뉴로 무장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또 삼겹살과 함께 짚터의 비밀, 고기소스는 그 맛의 궁금증을 더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상황.

짚터 볏짚 삼겹살이 호황을 누리면서 창업에 관한 궁금증도 늘어가고 있다. 짚터의 창업시스템은 어떨까? 짚터의 매장운영은 의외로 간단하다. 볏짚이라는 아이템과 다양한 삼겹살 탓에 복잡한 주방시스템을 생각했다면 오산.

짚터는 본사 물류센터에서 식자재의 8,90%를 완제품으로 가맹점에 공급한다. 원팩포장은 세세한 공정이 집약, 매장에서는 잉여인력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다.

물류센터의 배송은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하며 가맹점은 이를 통해 싸고 질 좋은 식재료 공급받을 수 있어 매출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짚터를 론칭시킨 짚터푸드빌의 리모델링 창업시스템은 예비창업자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업종전환의 기회로 작용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문의전화: 1566-9269
홈페이지: (www.zipte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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