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서석동에 있는 동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한다.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승주 ㈜아라 이앤씨 대표이사를 초청해 충장동에 위치한 헬프센터에서 운영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과 관내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개최한다.

15일에는 ▲게스트하우스 법적 요건 및 국내현황 ▲목표 상권 및 입지전략 ▲마케팅 전략 수립 ▲예약 및 운영과정 세부전략 수립 등 창업교육을, 16일에는 ▲목표 고객 선정 및 영업홍보 전략 ▲운영상의 문제 해결 ▲나만의 핵심 성공전략 수립 등 운영자 교육이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준 높은 게스트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전당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전당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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