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삼척향교(전교 최승교)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해 16일 오전 9시 삼척중학교 학생 84명, 오후 1시 30분 삼척고등학교 학생 116명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척향교 내 충효관에서 ‘2016년도 청소년 인성교육 충효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유교사상에 조예가 깊은 강사를 초청해 옛 선인들의 충효실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삼척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돼 있다.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2명이 운영을 담당하며 지역 내 충효와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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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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