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공원조성위원회(가칭).

[뉴스천지=이현정 기자] 광주 무등산 문빈정사 인근에 故 김대중‧노무현 前 대통령 기념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지선스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조성위원회(가칭)’가 내달 고문과 준비위원 발족식을 가진다.

조성위원회는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광주 무등산 입구 문빈정사 앞에 김대중‧노무현 前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기념공원에는 두 전직 대통령의 유품과 서적 등이 비치되고, 상징조형물과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위원회는 지난 16일 기념공원 조감도를 공개했으나, 공원 조성의 구체적인 착‧완공 시점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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