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유망중소기업대상] 통영바다.com, 통영멸치 맛과 품질 못 따라온다
[2016유망중소기업대상] 통영바다.com, 통영멸치 맛과 품질 못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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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우수특산품(건어물)부문 수상자인 통영바다.com 이미숙 대표와 이의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기술금융진흥협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통영바다.com’은 지역우수특산품(건어물)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영바다.com’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건어물 도·소매점이다. ‘통영바다.com’의 주 품목은 단연 멸치다. 멸치의 판매율이 가장 높고, 멸치 외에도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황태, 건꼴뚜기 등 건어물 종류는 전부 다 취급한다. 또 통영바다에서 나오는 생굴, 장어, 멍게 등 생물도 특산물로 판매하고 있다.

이미숙 대표는 “한반도 동해·서해·남해 연안에서 생산되는 멸치 중 단연 으뜸”이라며 통영멸치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며 청정바다에서 잡혀 맛과 빛깔이 다른 지역 멸치보다 우수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통영바다의 수온, 염도 등의 조건이 타 연안과 다른 점이 통영멸치의 맛을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라고 그는 전했다.

‘통영바다.com’는 지난해 6억을 달성하는 등 갈수록 사업이 안정화되고 있다. 2003년 매미 태풍에 의해 바닷가에 위치한 가게가 쓸려가 빚더미에 앉는 등 어려운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인고의 세월 뒤에 행복이 찾아왔다. 지난 2005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했고, 특히 2008년 통영케이블카 개통이 이 대표에게 구세주 역할을 한 것이다. 현재이 대표 앞으로 된 사업체를 마련,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통영바다. com’ 매출의 80%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나머지 20%는 인터넷 판매로 이뤄지고 있다.

판매 대상은 주로 관광객이다. 요즘에는 핵가족화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량씩 구매하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이 대표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예전에는 싸고 양이 많은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조금 먹어도 질이 좋은 것을 찾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의 경영 철학이자 가훈은 바로 ‘정직’이다.

그는 “손님 중에는 10년, 20년 단골이 많다”며 “항상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 좋고 맛있는 물건을 팔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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