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기술금융진흥협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하하코리아㈜는 의료특허세계화부문 수상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
‘100세 건강을 실현하는 기업’을 표방한 하하코리아㈜는 의료용 세정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초반기에 환자들을 위한 의료용 개념으로 주문생산만 받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데 정도의 가격에 대중화를 선언했다.
하하코리아㈜의 제품은 일반 비데와 달리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노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를 이용해 질세정 기능, 피부비데, 항문비데, 조변기능, 대장세정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배설의학 시대에 전 세계 인구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으로 샤워기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성 또한 용이해 병원에 가지 않아도 가정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1998년부터 연구개발을 계속해 2006년경부터 특허를 취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보유한 특허가 111개에 이른다. 이런 특허 기술이 4개의 제품에 녹아 있다.
제품 안에는 크리스탈, 토르말린, 게르마늄 성분의 볼을 필터와 함께 넣어 깨끗한 물이 만들어지도록 했다.
오영국 회장은 “숙변만 제대로 제거해도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변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사람의 수명이 계속 늘고 있어 대장 관리만 잘하면 100세를 넘기는 건강장수의 꿈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며 “제품을 발전시켜 인류 모두가 건강해지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하코리아㈜는 2009년 2월 16일 개최한 제5회 국제무역투자설명회에 참가해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인류의 건강장수와 친환경 생물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증서를 받았다. 이 외에도 2014~2015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 중소기업 대상,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2016년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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