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포항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신철)이 지난 7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6년 포항시자원봉자대회’에서 봉사단체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경옥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시 관계 임직원과 봉사자들 6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신천지봉사단은 아름다운 나눔을 통한 참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과 희망 가득한 창조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상섭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수상한 자원봉사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줘 감사하다”며 “포항지역이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사회는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낄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철 포항신천지자원봉사단장은 “봉사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결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신천지자원봉사단은 환경이 어려운 포항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무료급식 제공 및 지역발전을 위한 거리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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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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