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가 지난 7일 열린 2016년 하반기 문화재활용 아카데미 워크숍에서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월봉서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서원·향교 활용사업 최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한 ‘2016년 하반기 문화재활용 아카데미 워크숍’에서 열렸다.

‘명예의 전당’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꼽힌 문화재 활용사업에 문화재청이 부여하는 인센티브다. 문화재청은 월봉서원 활용사업에 사업비를 매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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