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문화계 황태자에서 타락한 아티스트 되다 (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본격 연예 한밤’에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의 몰락을 조명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구라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추락하게 된 CF 감독 차은택에 대해 집중 탐구했다.

데뷔 초 이승환과의 작업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차은택은 이후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과 영상미로 명작 감독 반열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차은택은 문화 융복합 뮤지컬 ‘원데이’를 연출했다. 1억 8000여만원의 정부지원금도 받았으나 최악의 평을 받고 하루 만에 폐막하는 등 참담한 결과를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은택은 정부의 문화 산업을 맡았다. 그리고 2016년 11월 ‘비선실세’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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