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3D 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의 형상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희선)가 제221회 정례회 회기 중인 5일과 6일 각각 광명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첨단 고부가가치 직종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시민소통누리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누리터를 야간 및 주말에도 개방해달라고 주문했다.

조희선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 함께 온 담당공무원에게 “현장 방문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 지난 5일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앞서 5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점포의 전기·가스 시설을 살피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된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을 찾아 향후 운영계획을 듣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기춘 복지건설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심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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