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천명훈 14㎏ 다이어트 성공… ‘아재에서 오빠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NRG 멤버 천명훈이 14㎏ 감량 소식을 전했다.

83㎏까지 체중이 불어나 볼록 나온 배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카메라 앞에 비친 얼굴이 동그랗다 못해 펑퍼짐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천명훈은 2개월 만에 무려 14㎏을 감량하며 69㎏의 체중을 완성했다.

천명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나를 보고 아재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다. 오빠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다시 나오는 걸 보고 진작에 살을 뺄 걸 그랬다”며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천명훈은 “다시 전성기 시절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내년 NRG 컴백에 맞춰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천명훈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완전 멋있다” “아재로 끝나나 싶었는데 오빠로 돌아온 모습이 너무 반갑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