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왼쪽)과 김영언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공로상 수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영언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영언 위원장은 ‘생명존중, 동물사랑’이라는 의미의 영화제를 준비하며 개막작 유기견 후원 영화인 ‘또 하나의 사랑’을 제작해 유기견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보호단체를 지원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원장 김영언은 “개막식 때 스타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강아지들은 유기견이며 그 유기견들이 십일 이전에 새로운 입양자가 나오지 않으면 안락사를 당하니 꼭 생명을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영화제 기간 방문한 많은 내외빈들이 유기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돼 기쁘다”며 “(유기견에 대해) 조금씩 알려져서 유기견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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