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의 초등학교 수영선수단이 시흥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 “미래 국가대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천지일보 시흥=정인식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운영하는 평생학습팀 청소년수련관의 초등학교 수영선수단이 2016년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제1회 송파구청장기 수영대회’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에 치러진 ‘제5회 강서구연합회 수영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와 단체전에서는 남자 계영 2위, 혼계영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0일에 개최된 ‘2016 시흥시장기 수영대회’에서도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시흥시의 수영 위상을 드높였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선수단 초등학생 11명은 미래 수영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금빛 물살을 가르며 정진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 공단 전문 수영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흥시의 위상을 높여주는 어린이 수영선수단이 미래의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과정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며 안전한 시흥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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