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동수·윤석진·나정숙 안산시의원이 지역 자원봉사 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 김동수·윤석진·나정숙 의원. (제공: 안산시의회)

‘2016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 밝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 김동수·윤석진·나정숙 의원이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자원봉사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 세 의원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안산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공이 크기에 상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들 세 의원은 안산시의회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김장 담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아울러 의정활동에서도 활발한 의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수 위원장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석진 간사는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정숙 간사도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과 이상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제종길 안산시장 등 내외빈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자원봉사 활동보고와 함께 홍보콘텐츠 및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자 VIP증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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