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가수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최근 1년간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몸무게가 가장 많이 변했다”라고 말해 여성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린은 “하지만 이대로의 내 모습이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거 먹으면 행복하고, 그럴 때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린은 “건강검진 결과서를 숨기는 부모님 때문에 걱정이 된다”는 한 청중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린은 “부모님과 남편이 내가 걱정할까 봐 힘든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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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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