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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강국 코리아(84)] 기상곶감, ‘자연건조’ 고집으로 곶감 당도 높여 ‘차별화’
박수란 기자  |  union@newscj.com
2016.12.04 1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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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정부의 3.0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본 코너에 연재되는 기업은 ㈔우체국쇼핑공급업체중앙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사입니다.

 

   
▲ 김기상 대표가 자연건조로 당도가 높은 곶감 제품을 소개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김기상 상주기상곶감 대표

35년간 감농사 지은 노하우
인공건조보다 자연건조 좋아
우체국쇼핑 입점으로 매출 ↑
억대 매출 올려 해외진출 포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5년 이상 감농사를 지으면서 쌓은 노하우로 곶감을 만들 때 감을 천천히 말리면 당도와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건조장에 덧문을 설치, 바람의 양을 조절해가며 천천히 건조시켜 감의 당도를 높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상주기상곶감만의 차별성입니다.”

가족이 함께 감농사에 뛰어들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주기상곶감’의 김기상 대표의 말이다.

상주기상곶감은 감농사를 직접 지어 둥시감을 사용해 곶감과 반건시, 감말랭이를 만들고 있다. 김기상 대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시골야산 600평의 감나무를 보며 감농사를 지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곶감은 주로 겨울에 작업하는 만큼, 다른 농사도 함께 지을 수 있고 친척 중에 이미 곶감농사를 하는 분도 있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85년 김기상 대표의 이름을 따 상주기상곶감이라는 상호명으로 사업자등록을 했으며 2000년에는 우체국쇼핑에 입점했다. 현재 우체국쇼핑판매와 오프라인판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 판매를 한다.

김 대표는 “우체국쇼핑은 다른 인터넷쇼핑몰보다 수수료가 저렴해 양질의 곶감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고, 우리 농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의 신뢰도도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곶감은 잘 익은 둥시감을 선별기에 크기별로 분류하고 감 깎는 기계를 이용해 껍질을 벗긴 뒤, 곶감건조용 행거에 꼭지를 끼워 자연 건조장에서 말린다. 그는 “인공건조방식을 사용하면 색이나 모양은 좋을 수 있지만 당도는 자연으로 말리는 것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가 ‘자연건조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다.

그 덕분에 상주기상곶감은 2001년 상주시 곶감품질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6년 대구지방국세청 전통사업자로도 선정됐다. 또 기상곶감으로 특허청에 상표등록도 했다.

   
▲ 상주기상곶감 제품.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족의 힘’이 컸다. 김 대표는 “가족이 함께 역할을 나눠 경영하고 있다”면서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신념하나로 시작해 30년이 넘은 기상곶감은 최고의 맛과 품질의 곶감을 생산해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이름을 건 상호명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농사든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항상 잘되지 만은 않는다. 곶감 농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 대표는 “날씨 때문에 감나무에서 감을 따기도 전에 감이 얼어버리거나 감을 말려야 하는데 계속 비가 오면 정말 힘들었다. 바람이 불지 않아 감이 제대로 마르지 못해 그냥 감이 바닥으로 줄줄 흘러내려 손해가 막심했던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서도 35년간 묵묵히 곶감 농사만을 지어온 덕분에 우체국쇼핑에 입점해 이름을 알리면서 억대 매출을 올렸고 자식들 모두 대학까지 공부도 시켰다.

앞으로 김 대표는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날씨에 영향을 적게 받는 건조방법을 연구해 더 품질 좋은 곶감을 생산하고, 상주기상곶감을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 심사위원장 배선장(ISO 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심사코멘트] 상주기상곶감은 순수 국산농수산물만 입점 가능한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업체로 한번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신념으로 직접 감농사를 통해 완숙감만을 수확하여 곶감, 반건시, 감말랭이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35년간의 감농사와 특허등록한 건조방식 노하우로 당도와 맛의 품질을 끌어 올림으로써 상주시 곶감품질경영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지방국세청 전통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고객서비스 정신과 끊임없는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기상곶감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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