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예언가 ‘쥬세리노’ 화제… 어떤 예언했나 보니 ‘깜짝’ (출처: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브라질의 예언가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즈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브라질의 예언가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쥬세리노는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꿈에서 보고 부시 대통령에 편지를 보냈다.

1997년 3월 쥬세리노는 누군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꿈을 꾸고 당사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가 편지를 보낸 이는 바로 영국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 그로부터 5개월 뒤인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또 인도네시아 대지진을 예견하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여러 사건을 예견했다.

그는 또 브라질의 항공사 TAM 항공기가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부근 건물에 충돌하는 꿈을 꾸고 그 내용을 편지로 적어 TAM사에 보냈다. 이에 TAM사는 해당 항로 항공편의 모든 기종을 전격 교체했다.

또한 쥬세리노는 2043년 전 세계인구 중 80%가 사라지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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