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인 단원고 고(故)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가 발언하고 있다.

조 학생의 어머니는 “세월호는 아직 바다 속에 있다. 아직 9명이 가족들이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월호 인양은 미수습자가 뭍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9명을 찾는 것이다. 인양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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