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구월동 중앙직업전문학교 입구 모습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 구월동 소재 중앙직업전문학교가 2일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하는 일반고 특화과정(고교위탁교육)에 선정됐다.

1984년 개교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노동부 평가 4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과정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고교위탁교육과정에서 게임콘텐츠제작, 영상제작, 스마트웹&콘텐츠개발, ERP물류경영시스템 등 총 5개 과정을 승인받았으며, 고교위탁교육기간은 오는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전국 일반계 고교 3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가 전액 국비 지원되며 매월 최대 31만 6000원의 교육장려금도 지급된다.

현재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5개 과정 고교위탁교육 신청 접수 중이며, 전화 또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고교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