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탄절을 20여일 앞둔 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의 꼬스트홀 외벽에 설치된 다양한 언어의 성탄축하 메시지가 네온불빛을 내고 있다. 명동은 한 해 900여만명의 해외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명동대성당은 번화가의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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