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붐’ 솔빈, 첫 연기 어땠나… 비하인드 전격 공개 (제공: 아이윌미디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솔로몬의 위증’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며 연기돌에 합류한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1일 첫 드라마 도전에 임하는 솔빈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빈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과시하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김소희(김수희 역)와 나란히 교복 자태를 과시하며 정국고 핵미모 탄생을 예고했다.

명문고인 정국고 학생이기에 화려하게 멋을 부리지 않았지만 숨길 수 없는 러블리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솔빈이 연기하는 이유진은 고서연(김현수 분), 김수희와 삼총사 중 한명으로 명문 정국고 학생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백치미를 자랑하지만 잘생긴 남자라면 얼굴만 봐도 신상을 줄줄 읊는 신비로운 기억력과 알파고급 두뇌 회전의 소유자다. 그래서 별명은 ‘꽃미남백과사전’. 서연, 수희와 함께 하고자 별 생각 없이 참여한 교내재판에서 큰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유진 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솔빈은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첫 대본 리딩부터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석한 통통 튀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솔빈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유진에 빙의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톡톡히 하며 현장에서도 동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솔빈은 “예전부터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드라마에 도전하게 돼 행복하다. 드라마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더 배워서 채워나가겠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저 솔빈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애교 넘치는 소감을 전해왔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연기는 처음이지만 유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솔빈은 최적의 캐스팅이다. 워낙 끼가 많고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친구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현장에 어우러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 안에서 솔빈만의 개성도 보인다. 솔빈이 그려낼 유진의 모습과 연기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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