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박민수와 함께 처음으로 바다를 봤다.
1일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에서 황재하(박민수 분)는 바다를 본 적이 없다는 유금비(허정은 분)를 데리고 방과 후 바다로 갔다.
이날 처음으로 바다를 본 유금비는 황재하에게 “(바다가) 이렇게 생겼구나. 별거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어 유금비는 황재하가 걱정되는지 “너 엄마한테 혼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황재하는 걱정 어린 목소리로 “혼나겠지”라고 대답했다.
유금비는 그런 황재하를 보고 “용감하네”라며 재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황재하는 유금비에게 볼 뽀뽀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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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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